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하수구 막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후에 출발하여 방문한 연수구 한 아파트
이야기입니다.
주말에 이사를 오셔서 현관 앞 화장실이 막혔다며
힘들어하고 계셨는데요..
우선 점검 구를 열어 확인하려고 하니 점검 구가 고장이나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받아 배관 구조를 알 수
있었으며 P 트랩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물이 역류 되어 유가 하수구 관이 확인되지 않아
석션으로 물을 빨아들인 후 35mm 배관에
스프링을 진입시켰으나 꼼짝을 하지 않네요.
ㅜ.ㅜ
왠지 슬픈 예감이 듭니다.
슬픈 예감은 이상하게도 틀린 적이 없네요
고객님에게 짙은 회색의 갈린 물과
하수구를 확인시켜드리며 죄송하게도 금액이
추가됨을 전달, 고민 끝에 작업을 하기로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화장실,
배관이 흘러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혼자
시멘트 테러라고 짐작하며
열심히 2시간 이상을 갈아드리며
마침내 소통이 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샤워실 유가 하수구도 잘 내려가지
않는다고 하여 확인해보니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내려간다고 전달 후 철수합니다.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월요일
여러분들은 슬기롭게 아무 일 없이
잘 이겨내셨나요???
좋은 글귀가 있어 적어 봅니다^^

매 순간 고민보다 GO!!!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명언